게임명 : 호른(Horn)

플레이 환경 : Ipad 

실제 동영상으로 찍으려고 하니 환경적 요소(동영상 저장의 용량 및 편리성 등)로 인해

선택한 것이 아프리카에서 제공하는 캡쳐 프로그램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다 보니 광고가 들어가게 되어 약간.. 걸리는 부분이 존재

※ 본 게임 플레이 영상은 공략이 아닌 개인적인 게임 기록(일지) 이유로 남겨 둡니다.


게임 플레이 1일차

호른 1일차 플레이 1부

호른 1일차 플레이 2부

호른 1일차 플레이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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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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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초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안나지만 호른이란 아이폰용 게임이 출시되면서

"젤다의 전설"과 같은 류의 게임이 출시되었다는 홍보가 있었던 것 같다.

이미 테그라가 탑제된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출시된지는 올해년 초인것으로 알고 있지만

IOS로 출시된 줄은 늦게나마 알게 되었다.

아래는 호른이라는 게임의 트레일러이다.

 


게임명 : 호른(horn)

※ 호른 사전적 의미

밸브식의 금관악기. 현대 오케스트라에서는 중음역용(中音域用)의 주요한 관악기의 하나로 프렌치호른이라고도 한다.

출처 : 네이버 두산백과

장르 : Action RPG?

가격 : 6.99(12.10.03 기준)

지원기종 : IOS, 안드로이드(테그라)

개발사 : Zyga Inc.

(앱스토어 링크 : 위 이미지 클릭)

위 호른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남겨둔 이유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연관이 있지 않을까 해서 기록해 두었다. 주인공 이름이 "호른"이라고 하는 점과 플레이를 하다 보면 호른과 비슷한 악기를 이용하여 퍼즐을 풀어나가게 되는데 연관이 있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호른 시작 화면]

인트로가 끝이 나면 웅장한 배경음과 같이 위의 화면을 제공한다.

간단히 [시작] 버튼을 터치해 보자

[프로필 선택 화면]

굳이 혼자 플레이 하는 화면에 슬롯이 3개나 제공하는 의도를 잘 모르겠다.

직업이 존재하면 이해를 하겠으나 그런 것도 없으며, 게임 플레이 시 노가다를 통해 다양한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01

[맵 선택 이동]

또한 이전 챕터의 맵으로 이동하여 스토리를 다시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캐릭터를 다시 키워야 하는 필요성을 못 느꼈다. 

012

[장애물을 넘기 위해 점프하라!]

플레이하다 보면 끊어진 다리나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있다면 손바닥 모양의 가이드라인을 사용자에게 제공해 준다.

해당 위치에 터치를 하면 주인공은 멀리 점프하기 위해 모션을 취하게 되며, 마지막 타이밍에 다시 한번 터치를 해주면 매달리게 된다. 그 뒤로 위로 스와이핑를 취해주면 무사히 올라가게 된다.(꼭 클래식 페르시아 왕자를 플레이 하는 향수가..)

[기본적인 공격 방법]

이제부터 전투에 관련된 듀토리얼을 진행하게 된다.

이 게임 역시 다른 아이폰 액션 게임(인피니티 블레이드)과 동일하게 진행하게 된다. 좌우 스와이핑하게 되면 해당 방향으로 캐릭터가 무기를 휘두른다.

회피 또한 좌우 하단에 위치한 UI를 터치하면 해당 방향으로 구르게 된다.

(일정 횟수 이상 연속 구르면 캐릭터가 지쳐 잠시 멈칫한다)

피가 쪼달려. 물약을 먹을 때야!

스토리 진행 상 적에게 데미지를 입어 위험 신호를 알려준다.

이때 물약을 사용하라는 지시문와 함께 상단 왼쪽에 물약 아이콘을 클릭하라고 한다.

(적에게 타격을 입으면 위와 같이 주변에 위험느낌의 분위기를 제공)

폭탄을 던져 기회를 만들어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폭탄 아이콘을 이용해 적을 잠시동안 헤드빙빙(스턴) 상태로 만들 수 있다.

 

012

특수 기술을 회피하여 반격

적과 전투를 하다보면 적이 큰 기술을 쓰려는 때가 있다. 그럴 때 위와 같은 UI가 제공되는데 빠르게 해당 UI를 터치하여 회피하자.

회피 후 아무 방향이나 스와이핑하게 되면 적을 스턴에 걸리게 만들 수 있다.

이 기회를 삼아 적에게 무작위 공격을 시도!

약점을 공략하라

플레이 하다보면 위와 같이 푸른 구슬이 보일 경우가 있다. 이 부분이 적의 약점.

그 부위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면 적의 에너지가 빠르게 소모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약점은 갑옷에 숨겨져 있는 경우도 있고, 밖으로 드러낸 경우도 있음)

 

01

조심해서 건너자

좌우 스와이핑을 통해 좁은 길목을 건너갈 수도 있다.

좁은 다리를 건널 때 스와이핑을 빠르게 할 경우 중심을 잘못잡고 앞으로 쏠리는 모션을 보여준다. 그때는 가이드를 따라 상하로 스와이핑을 하면 중심을 다시 잡게 ㄷ

백발 백중~ 슈팅게임

게임 플레이를 하다보면 슈팅게임의 요소도 진행하게 된다.

그 외에도 퍼즐을 풀기 위해 불화살을 쏜다던지(갓 오브 워의 진행 플레이와 비슷??)

좁은 동굴의 숨은 길을 이용한다던지 다양한 퍼즐적 요소가 있다.

012

[스토리 요약]

스토리를 따라 가다보면 설정에서 게임의 스토리를 다시 읽어볼 수 있도록 콘텐츠로 제공해 준다.(게임 스토리나 보조 스토리는 서적 같은 것을 획득함에 따라 정보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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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 소개]

부가적 요소로 게임 속 등장인물 소개도 제공해 준다. 물론 스토리 상 만나야 하지만..

(읽는 재미도 쏠쏠 하다)

 

01

[파이곤]

게임 진행 시 파이곤들을 만나게 되면 서적에 기록된다.

 

01

[무기 제조 및 업그레이드]

게임 진행 시 얻는 보석(파이지트, 파이곤 코어)으로 새로운 무기를 제조하거나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무기류는 검, 도끼, 둔기, 낫이 존재하며 착용 방어구 및 보조로는 목걸이와 옷, 폭탄, 코스튬이 존재한다.

대장간에서 제조할 경우 사용 재료를 할인 받고 그 외의 장소에서 제조할 경우 비싸게 제조하게 된다.

 

[캐쉬 구매]

만약 재료(파이지트, 파이곤 코어)가 부족할 경우 캐쉬로 구매할 수 있다.

백날 떠들어봐야 체감상 못 느낄 수 있으니 직접 플레이 해 보는 것을 권한다.

Gamepig Think

이 게임은 IOS용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라 테그라용으로 처음 출시된 것으로 알고 있다.

실제 테그라용으로 플레이 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스샷을 비교해 볼경우 랜더링 자체가 확실히 틀리게 다가왔다. 특히 물 랜더링을 보면 느낄 수 있었따. 이 기준으로 봤을 때는 IOS용으로는 그래픽이 좋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스토리의 몰입감은.. 글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사용자에게 배려해주려고 노력한 것은 느껴졌다. 가이드 UI도 그렇고 팝업북 같은 느낌의 스토리 진행도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패드에서 번역에 제대로 되지 않아 중간에 폰트가 깨진다던가 어색한 번역이 있었다.

스토리와 연관된 콘텐츠 제공은 마음에 들었다. 무슨말인가 하면 이미 지나온 스토리를 다시 읽을 수 있도록 콘텐츠로 제공해 주는 배려는 좋았다.

스마트폰 3D게임에서 퍼즐을 풀어나간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개인적으로 젤다의 전설설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미로를 해처나가며 함정들을 피해 트릭들을 풀어 나아가거나 불화살을 쏘아 나무로 못가는 장소를 뚫고 가는 등 잔잔한 퍼즐들이 흥미를 이끌게 되었다.

아쉽지만 개발자의 입장에서 리소스를 재활용 많이 해서 그런가.. 맵의 단조로움과 패턴(적, 미로, 하정)이 비슷해서 지루해 지는 아쉬운 감이 있다.

그 외적으로 타이틀 획득이라던가 무기 업그레이드와 다양한 무기를 얻기 위한 노가다를 하는 점에 있어 시도는 좋았으나 무기를 바꿔들었지만 똑같은 패턴이다 보니 동기 부여가 부족했다. 즉 내가 왜 이 무기를 들어 싸워야 하지? 외형 변화? 흠.. 그냥 적을 빠르게 쓰러트린다는 점? 확실히 나는 노가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지겨움을 더 한 듯 하다.

그런데 게임 진행에 있어 노가다를 하지 않아도 조금씩 무기를 업그레이드만 하면 무리없이 엔딩까지 볼 수 있다.

플레이 한 환경이 아이패드라서 확실히 조작에 있어 불편했다. 아이폰으로 한다면 아마 좀 더 낳지 않았을까 한다. 실제로 인블도 그렇고 스마트폰 액션 게임에서 스와이핑 하는 것은 처음엔 신선했으나 장시간 플레이에는 피곤함을 준다. 하지만 듀토리얼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주는 배려는 좋았다.

결제한 만큼 뽕을 뽑았다고 해야하나.. 손해봤다는 느낌이 없었다. 또한 난이도도 그렇기 어렵지 않으니 해볼만 했다. 장시간 플레이를 하다 보니 마음 잡고 플레이 하지 않는 한 엔딩보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듯 하다.

확실히 IOS 게임들도 점점 발전되어 간다. 그래픽적으로도 언리얼 엔진이나 유니티 등 다양한 엔진을 이용하여 퀄리티가 PC 못지 않게 나오고 있다. 유저로서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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