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게임은 좋아하나 발컨이라.. 매번 좌절을 느낀다.
(좌절을 느끼지만 매번 구매하는...모순...)
이번에도 관심이 가는 리듬 게임을 발견! 바로 구매를 하였다.
아래는 매드 아콘 영상이다.
게임명 : 매드 아콘(Mad Acorn)
장르 : 리듬 게임
가격 : 1.99(12.11.04 기준)
지원기종 : IOS
개발사 : APD Inc.
앱을 다운받아 실행 시켜 보자.
[사운드를 올려줘~ Please]
[첫 화면]
매드 아콘을 실행 시키면 리듬 게임이기 때문에 "사운드 UP"
게임이 어떻게 진행 되는지 우선 [도움말]을 살펴 보자
[도움말]
진행 방법을 읽어보면 방해물(노트=몬스터, 장애물)이 캐릭터에게 다가오면 타이밍에 맞게 화면을 터치 하면 된다.
자 대충 설명을 읽었으니 진행해 보자.
(실제 처음 시작했을 경우에 듀토리얼로 진행 방법을 친절히 알려준다.)
[스테이지 선택]
각 사건 파일칩(테마*4)마다 4개의 난이도(음악)가 존재한다.
(총 16곡 제공)
각 단계는 해당 단계를 클리어하면 다음 단계를 진행할 수 있다.
(캐쉬로 모든 콘텐츠의 Lock을 풀 수 있다.)
해당 스테이지를 시작하면 스토리를 만화로 들려준다.
[만화로 스토리 전달]
만화를 보고 스토리를 이해했다면 [Play] 버튼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자.
[게임 진행]
비트 흐름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자.
진행하다 보면 4단계에서 보스랑 만나게 된다.
각 보스마다 약간의 패턴이 있지만 실제 진행 해 보면 스테이지마다 비슷한 느낌이 강하다.
[게임 오버]
열심히 했지만... 결과는 orz
각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메인 화면에서 자신의 기록을 볼 수 있다.
[나의 기록]
발컨이다 보니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다.
[캐쉬 구매]
진행 시 어렵거나 도움을 받으려면 캐쉬 구매를 통해 진행할 수도 있다.
타이틀을 따는 것과 같이 게임 진행 시 조건을 성립하면 뱃지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타이틀(뱃지)을 칠판에 꾸며, 자신만의 배경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이 화면을 다른 사람에게도 자랑(페이스북)할 수 있다.
[나의 타이틀]
매드 아콘은 국내에서 게임 부분 1위를 했던 게임 앱이다.
사실 그 때 호기심으로 구매를 했다.
첫 스테이지만 완료하고 초보자에겐 어려워 포기했었다.
최근에 다시 플레이를 하게 되어 글을 남긴다.
리듬 게임이지만 다른 리듬 게임과 다르게 원터치로 진행한다.
그러다 보니 확실히 타 리듬 게임(4노트, 8노트 등)과 다르게 초보자도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조작이 쉬움)
거기다 매번 터치할 때 마다 다람쥐 캐릭터의 액션과 약간의 타격감.
그리고 음악의 리듬에 맞춰 두들기는 듯한 간단한 조작감이 게임에 다가가기 쉬웠던 것 같다.
거기다 음악도 흥겨워 어깨를 흔들게 만든다.
이 게임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2가지를 한번에 제공하는데 조작감은 패드보다 아이폰이 더 괜찮은 듯 싶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일단 적은 음원이다.
16곡만 있다 보니 모두 완료 후에 먼가 아쉽다는 생각만 든다.
(돈이 아까운 것이 아님. 업데이트 되어 유료로 추가 구매를 하더라도 있었으면...)
그리고 업적(타이틀) 획득으로 받은 뱃지.. 무언가 동기가 부족한 듯 싶다.
또한 플레이 하면서 숨겨진 노트가 있는데 점수에 경쟁이 부족해서 그런지..
아니면 내가 리듬 매니아가 아니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고득점에 대한
획득 동기도 잘 생기지 않는다.
아마 랭킹 개념이 있다면..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게임센터를 이용해서 랭킹은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흠.. 그래도 먼가 부족한 생각이..
이런 아쉬운 점이 있더라도 돈을 주고 구매한 이 앱은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오히려 리듬 게임에 입문할 초보자에게 매드 아콘을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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