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을 받은지는 한참 오래 전인 것으로 기억한다.
작년 대구에서 개최한 kgc에서 이 앱 개발자분의 강연을 듣고 다운을 받은 것 같다.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개발자는 컴투스에서 나와 창업을 하여 제작한 앱으로써 개발자분의 창업 스토리를 소개한 것으로 기억한다. 그 당시 퍼즐 방식의 게임도 같이 홍보(?)한 것으로 같다.
앱명 : Teddy Bear Maker
가격 : 무료(12.11.20 기준)
지원기종 : IOS
개발사 : Orca Inc.
(앱스토어 링크 : 위 이미지 클릭)
[Teddy Bear Maker]
앱을 실행하면 메뉴는 4가지만 제공한다.
New, Gallery, Store, Award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다..
New는 테디 인형을 만드는 과정을 진행한다.
[테디 인형 외형 선택]
곰의 제질(외형)을 선택할 수 있다. 자물쇠로 잠겨진 것은 캐쉬 또는 게임돈으로 풀 수 있다.
(자물쇠 대부분은 캐쉬로 풀 수 있는 듯 싶다.)
[테디 제작 과정]
위의 종류 중 원하는 재질을 선택하면 실제 제작하듯이 테디 곰인형을 제작하게 된다.
곰의 모형을 본따 부위별로 제봉하여 테디 곰인형으로 완성 후 장식을 꾸밀 수 있다.
[완성된 테디]
장식까지 모두 정하고 나면 해당 테디를 저장하여 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
[저장된 테디]
또한 자신이 만든 곰인형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수도 있다.
[다른이에게 자랑 : 어워드]
다양한 옷과 장신구 그리고 곰인형을 소유하기 위해 캐쉬를 이용할 경우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스토어]
코인은 하루에 한번씩 얻을 수 있는 무료 코인(돈)이 존재한다.
무료 코인 획득은 동영상을 시청 후 획득하거나 하루에 3번 곰인형을 완성하면 일정 양을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모은 돈으로 테디 베어를 꾸미는데 사용할 수 있다.
[Teddy Bear 진행]
현재 트렌드에 이 앱이 적합한지는 잘 모르겠다.
작년 이 앱이 출시할 당시에는 무료 앱으로 이와 같은 꾸미기 종류의 앱들이 많이 출시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유행이었나..)
그 당시에 기본적인 꾸미기 기능이 탑재된 앱들은 많았으나 꾸미기를 한 다음 콘텐츠 연계가 되는 앱들이 많이 없었다.
이 앱은 꾸미기를 한 다음 카메라를 활용하여 해당 캐릭터와 같이 사진찍도록 유도하였다. 유도하는 방법도 어워드를 제공하여 다른 사용자와 서로 뽐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그리고 NDS의 아이언마스터처럼 인형을 사용자가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다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이기 때문에 접근성은 낮지만 외형만 다를 뿐 모든 인형의 제작과정이 동일시 되기 때문에 금방 지루해질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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