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를 구매한지 반년이 다되어 간다. 그래서 애플케어를 구매할지 고민이 되었다.

 

우선 가격이 비싸 선듯 구매하기가 어려웠다.

 

맥북에어는 "MacBook Air / 13" MacBook Pro용 AppleCare Protection Plan"를 구매해야 하는데 앱스토어(링크)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250,000원이다.

 

보통은 구입일로부터 90일간 무료 전화 기술지원과 1년 간의 보증 서비스인데 애플케어를 적용하면 2년 연장이 된다. 즉 총 3년이 적용되는 것이다.

 

25만원이라 고민을 계속하다가 맥북 관련 카페에서 맥북에어 애플케어를 싼 가격이 판매하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통화를 하여 안전거래로 17만원에 구매하게 되었다.

 

배송은 우체국 등기로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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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케어]

 

개봉하자 마자 안을 보았다.

 

의외로 심플했다. 설명서는 두꺼웠으나 각 나라별 언어로 묶은 거라 설명은 크게 많지 않았다.

 

[설명서]

 

메뉴얼 외에 1장으로 된 시리얼넘버가 적힌 종이도 있었다.

 

우선 맥에서 애플 홈페이지에서 고객지원 홈페이지로 접속 후 Apple 지원 문의 페이지로 들어갔다. 그리고 [시작하기] 버튼을 클릭 후 "사용 중인 제품"을 클릭하였다.

 

애플 아이디로 로그인 하니 현재 제품의 서비스 지원 기간을 보여줬다.

 

2012년 10월 25일에 구매를 했으니 기본 1년에 2년 연장하여 2015년 10월 25일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이제 안심하고 쓸 수 있을 듯 싶다.

 

[Tip 애플 디스플레이 또는 저장장치 지원 기간 연장]

 

애플 관련 악세사리 제품 중 저장장치(타임캡슐)이나 디스플레이 같은 제품에 대해서 약간의 설명을 적어두려 한다.

 

나의 경우는 맥북에어를 구매 후 타임캡슐(4세대) 2테라를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

 

맥 관련 제품은 보통 AS기간이 1년이다. 즉 타임캡슐 또한 1년의 기간이 주어진다. 

 

맥북에 애플케어를 적용한 것과 같이 위 보조제품들도 애플케어를 적용할 수 있다.

 

무슨 말인고 하면, 디스플레이 같은 애플제품은 구매 날짜 기준으로 2년 전 또는 후,

 

기간이 끝나기전 애플케어를 사용했다면 구매 기준으로 기본 1년에 2년 더 연장이 된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 역시 타임캡슐 제품은 총 3년의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Posted by d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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