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게임 구매하려 에이티게임에 아이쇼핑하러 들어갔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잘 안보는데 어제는 우연히 공지사항을 보게 되었다.

 

[취소 분량 판매 공지]

 

즉 오늘 낮12시에 소울 새크리파이스를 예판 취소된 물량을 푼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오늘 오전 11시 55분에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로그인한 상태로 대기하였다.

 

12시 땡하니 장바구니 버튼이 생성되며, 열심히 클릭했다.

 

화면이 넘어가며..

 

홈페이지 화면은 오류 메시지와 함께 결제 관련 버튼만 떴다

 

그리고 광클릭을 하여 무통장입금으로 예판 성공을 했다.

(참고로 예판 때 왠만하면 무통장이 성공 확률이 높더라.)

 

[예판 성공]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나에게 PS vita가 없다.

 

소새가 오기 전에 구매를 해야하는구나...

 

PS3, XBOX, 3DS, NDS, PS VITA, IOS, ANDROID, PC(CD, ONLINE)

 

... 다 소화해 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

 

Gamepig Think

 

매번 느끼는 거지만.. 예판은 전쟁이다.

 

특히 직장에서 일하는 시간에 예판을 시작한다.

 

휴대폰으로 결제가 되면 다행이지만 모바일을 지원해 주지 않으면 답이 없다.

 

구매를 하고 싶어도 물량이 없어 못 사는 경우가 많으니.

 

개인적으로 예판을 시작하기 전에 사전예약을 받은 뒤 제품 생산을 들어가면 안되는가..

 

여기에서 취소할 경우 일정 수수료(?) 차원에서 차감되고 돌려받는다면..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이는데...

 

예판하니 디아블로3 생각이 떠오른다.

(지금은 구매한 주변 친구들이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물량이 충분했지만..국내에서는 그렇지 못했다.

 

국내에서는 더 이상 생산 안한다고 한정판이라 말했지만 해외에서는 한정판 개념이 아니었던걸로 기억한다. 오히려 소장판이란 느낌이 강한 걸로 기억한다.

 

구매를 하지 못했더니 결국 출시 때 한정판 가격이 너무 뻥튀기 되지 않나..

(1인당 2개이상 구매하여 재판매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머 이러니저러니 해도.. 유통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모르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d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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