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나 집에서 매번 아이폰 충전을 위해 하는 행동이 귀찮게 그지 없다.

아이폰을 충전하기 위해 하단의 충전단자에 케이블을 연결하는 행동을 반복하기란...

 

아이폰으로 음악 듣거나 게임을 즐기기 때문에 언제나 배터리가 부족하다.

(배터리 소모 속도가 장난아니다 보니...)

 

솔직히 아이폰은 안드로이드처럼 메모리가 외장메모리로 잡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충전 외의 용도는 크게 없었다.

 

그래서 처음 의도는 무선 충전 기능이 있는 것을 찾기 시작했었다. 그러던 중에 Magconn 이란 제품을 알게 되었다.

 

이게 무엇인가 하니 아이폰 케이스를 장착하여 뒷편에 존재하는 자성을 띈 단자를 통해 충전하는 방식이다. 즉 하단의 충전단자에 커넥트를 꼽는 것이 아닌 간단하게 케이블을 충전단자에 붙임으로써 충전하는 것이다.

백번 말하는 것보다 아래의 영상을 보는 편이 나을 듯 하다.

 

[출처 : 와이즈존(http://www.wisezone.co.kr/)]

 

위의 동영상 방식대로 충전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게 충전만 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통신도 된다는 점이 더 혹했다.

 

거기다 이제까지 나는 스텐드를 사용하지 않았다. 이번 제품(Magconn Case set)에 스텐드가 같이 포함되어 있었다.(세트 제품이라고 해서 가격이 싼건 아니네..)

 

자세한 기능은 생략하겠다. 링크를 통해 참고(http://www.wisezone.co.kr/)

 

화이트 세트를 주문을 하고 배송을 가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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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박두]

 

짜잔.. 받자마자 개봉하였다. 포장은 정말 잘 되어 있었다.(뽁뽁이... 엄청 많네.. )

 

아래 사진은 화이트 세트와 블랙 세트 두가지 모델을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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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conn Block /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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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conn White 박스 외관]

 

 

이제는 음악을 들으면서 충전도 간편하게 한다.

 

뒤에 원판이 자성이 있어 도킹되어 케이블 연결 시 편하다.

매번 충전하기 위해 커넥트의 방향을 잘못보고 꼽히지 않아 다시 확인해 볼 필요가 없다.

(딱! 딱! 붙이는 느낌이 중독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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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로 아이폰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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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스탠드]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보이기 일수....

 

확실히 충전하기는 편해지기는 했다.

 

하지만 외관상.. 좀 걸리는 부분이 있다. 케이스로 인해 아이폰이 탱크폰이 되어버렸다.

 

두께가.. 좀 두껍네?;; 호주머니에 넣으면 불룩...넣고 다니기 부담스럽다.. ㅠㅜ

 

주머니에 넣지 않고 가방에 넣고 다닌다고 하면 크게 상관할 부분은 아니지만..

 

이왕 이렇게 제작할거면 보조 배터리의 기능도 추가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아이폰을 케이스에 씌울 때 케이스 단자와 아이폰 단자가 연결이 자연스럽지 않다고 해야하나.. 억지로 힘을 주어 씌우긴 했다마는.. 케이스 가운데가 불룩해졌다.

(머라 설명할 방법이 읍네..)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충전하는 방식이 더 매력이 있어 이런 단점이 있더라도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다.

 

[올레 뮤직 통해 음악 듣는 중]

 

ps

와이즈존 회사에서 이벤트(가입자 추첨-바테리 제공)에 대한 결과를 발표 안하네..

 

당첨될 확률은 없지만. 그래도 기대하게 만드니깐 흠..

 

이상하게 2%씩 부족해.. 흠.. 좀 더 지켜봐야겠지??! 아마?

 

늦게 발표는 했다만.. 역시 운이 없었다....

 


추가 12.12.02

 

기본적으로 사용하는데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개인적으로 hdmi를 TV에 송출하거나 보조 베터리 충전을 위해서는 케이스를 잠시 빼야 된다는 점이 번거러웠다.

 

다음 버전에는 다른건 포기하더라도 보조 베터리 기능도 포함했으면 좋겠다. 

Posted by d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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